CJ ENM 오쇼핑 부문은 24일 10시 20분 자체 패션 브랜드 'VW베라왕' 특집방송에서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데일리 웨어' 아이템을 기획했다. 데님, 셔츠, 쥬얼리 등 베라왕 포인트 디자인을 가미한 신규 상품군을 포함해 총 35가지 상품을 준비했다. 잡화 8종도 차례로 선보인다. 9월에는 오쇼핑 플러스 채널에서 젊고 캐쥬얼한 'VW베라왕 위켄드 라인'도 론칭한다.
24일 방송에서는 총 7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 사파리 트렌치 코트'는 가죽 질감을 자연스럽게 살렸다. 덴마크 '코펜하겐 퍼' 밍크를 사용한 '밍크 베스트'는 레이어드 코디가 가능하도록 뒷면에 얇고 따뜻한 핸드메이드 원단을 사용했다.
이외에도 '어텀 코트 셋업', '드레시 셔츠', '사틴 롱 스커트', '베라 뉴어크 3rd 에디션', '엘렌 런치백&카드지갑 세트' 잡화를 소개한다.
한편 지난 2015년 출시된 론칭VW베라왕은 4년 만에 누적 주문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에만 주문액 98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7월 주문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0%를 웃돈다. 연말까지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