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대표 빅터 칭)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미소는 임신·출산·육아에 도움이 되는 가사도우미 서비스, 세탁기 청소, 매트리스 청소, 이사 청소, 펫시팅 등 다양한 가사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미소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결제가 이뤄지는 모든 상품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기존 이사청소에 추가 옵션으로 진행되던 '피톤치드 항균케어'를 별도 신청 없이도 받아볼 수 있는 단독 서비스를 내놨다. '피톤치드 항균케어'는 아토피나 새집증후군 같은 증상을 억제하는 무균·살균 소독 등을 묶은 탈취, 항균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베이비페어 미소 부스 방문객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소의 빅터 칭 대표는 “개인뿐만 아니라 아이와 가족을 위해 홈클리닝 서비스를 맡기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소의 다양한 가사 서비스를 통해 고된 육아 환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소는 펫시팅 서비스를 시작으로 9월부터 미소에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를 G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경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