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대표 남인봉)가 12일 미국 최대 MRO 기업인 그레인저와 손잡고 산업용 공구, 안전용품, 청소용품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그레인저 전문몰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레인저는 1924년 설립돼 유지 보수, 수리 및 운영, 소모품 및 기타 관련 제품 판매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유통기업이다. 전 세계 320만 이상의 기업과 기관에 재고 관리, 기술 지원과 같은 서비스와 함께 안전, 공구, 청소용품 등 전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의 그레인저 전문몰에선 'WESTWARD' 'CONDOR' 'TOUGHGUY' 3700종에 달하는 제품이 판매된다.
조준오 아이마켓코리아 신규사업팀장은 “그레인저는 세계 최대 규모의 MRO 기업으로 산업용품 및 안전용품 등의 자체 브랜드가 다양하다”며 “향후 그레인저 제품을 다양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판매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