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트(DSCC)는 내달 27일부터 30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MID 2019 학술대회 기간 중 29일 '디스플레이 인더스트리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패널, 장비, 소재, 산업 분석, 경제 분석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29일 행사는 크게 △비즈니스 △투자자 △폴더블 콘퍼런스로 시간대를 나눠 열린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열리는 비즈니스 콘퍼런스에는 로스 영 DSCC 대표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 카운터포인트에서 발표를 맡았다. 디스플레이 공급망의 경제적 건전성과 핵심 사안, TV 시장 경쟁구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가능성에 대해 논한다.

11시부터 12시는 투자자 콘퍼런스로 꾸며진다. 삼성증권과 번스타인 소속 전문가가 세션을 맡았다. 디스플레이 생태계 전망을 비롯해 주요 분야별 기업을 분석한다.


오후 세션은 폴더블 기술을 집중 조망한다. 폴더블 시장 전망, 폴더블 응용분야와 기회 시장, 폴더블 기술 분석과 전망,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새로운 소재 등을 주제로 다룬다.


배옥진 디스플레이 전문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