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인성 클린콘텐츠 스마트 쉼 UCC 전국공모전' 다음달 접수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콘텐츠와 스마트폰 바른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국내 최대 UCC 공모전 응시접수가 다음 달부터 두 달간 실시된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회장 안종배)가 국회 미래정책연구회, 한국정보화진흥원, KBS미디어,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스마트 쉼 문화운동본부와 함께 '제11회 인성 클린콘텐츠 스마트 쉼 UCC 전국공모전'을 9월 1일부터 전국 최대 규모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인성 클린콘텐츠 공모전에는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단체 등 전 연령층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인성 가치와 스마트 쉼을 주제로 UCC 영상을 30초에서 3분 이내 실사 동영상,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는 △인성함양을 위한 정직 칭찬 감사 책임 배려 존중 나눔 봉사 소통 화합 투명 청렴 가치 제고 영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스마트폰 바른사용 실천 △정품 캐릭터·콘텐츠 사용과 건강한 문화 확산 등 세 가지 세부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안내는 공동주관기관 KBS, 클린콘텐츠 웹사이트에서 제공한다. 응시희망자는 응모양식을 공모전 주관기관 KBS, 클린콘텐츠, 스마트쉼센터에서 다운받아 UCC작품과 함께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송부하면 접수된다.

우수자에게는 국회의장상,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서울시장상,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상,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상 등 10개 부처 대상이 수여된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회장상,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상 등 40여개의 주요기관장상과 총장상·최우수상 등 총 50여개 상과 3000만원 상당 시상품도 제공된다. 시상식은 전국 최대규모 UCC 공모전 형태로 12월 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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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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