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경제인문사회연구회, 기술주도권 강화 방안 세미나 개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이사장 원광연)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는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글로벌 산업패권 전쟁과 한국의 기술주도권 강화방안'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의 기술·산업 분야 취약점을 점검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발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될 세미나에서는 수출규제의 직접적 대상인 반도체 산업을 포함해 소재부품 분야 취약성 극복 방안과 기술주도권 확보 방향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전문가 발제로

김용석 한국화학연구원 고기능고분자연구센터장이 '한국의 기술경쟁력, 소재부품 분야 취약성 극복 방안'을, 국신욱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획조정본부장이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나. 하태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부원장은 '한국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주도권 확보방향'을 발표한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현장등록도 진행한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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