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TP)는 지역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육성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 16개사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은 동양정공·올릭스·고려자연식품·태광메텍·태송·디유이엔지·코스모이엔지·미래브이씨·두성에스비텍·세원하드페이싱·금강이엔지·골든리버·한국그린에너지·휴먼컴퍼지트·세이브에너지·홈에디션명진 등이다.
전북스타기업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억~400억원 중소기업 중 최근 5년간 평균매출 증가율 5%이상,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 10%이상, 기업부설연구소 인력 6인 이상의 4개 기준 중 2개 기준이 부합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전북TP는 상용화 연구개발(R&D)을 위한 선행기술 조사, 기술로드맵 컨설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장벽 대응, 기업성장컨설팅, 기술혁신활동 등 지역스타기업 전용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결과가 우수한 스타기업에는 차년도 상용화 R&D과제의 모집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