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이 지역 어르신 90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초복인 12일부터 8월 11일 말복까지 부산·경남지역 40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지역 어르신 9000여명을 초청해 순차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12일 초복을 맞아 부산광역시 노인회관(부산진구 전포동 소재)에서 첫 번째로 진행된 나눔 행사에는 빈대인 행장과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문우택 회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 부산은행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삼계탕과 떡, 과일 등 음식을 지역 어르신 150명에게 대접했다.
빈대인 행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써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