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모래 ‘매직카펫’, 상반기 누적 판매량 5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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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없는 클린(Clean) 고양이모래로 유명한 ‘매직카펫’이 올 해 상반기에 10만개를 넘게 판매하여 6월말 누적 판매량이 50만개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5월말 목표했던 것보다 조금 늦긴 했지만 2010년 11월 17일 10LD(큰입자), 12LD(중간입자), 16LD(작은입자) 3종의 벤토나이트 고양이모래를 출시한 이래 만 8년 8개월만이다.

특히 매직카펫은 제품에 수족관이나 화훼용 화분의 녹조방지나 공기정화 또는 음용수 정제 등에 사용하는 이물질을 섞지 않는다. 일부 업체들이 탈취강화, 배변흡수력강화, 응고력증강. 안티박테리어 등의 효과가 큰 것으로 선전하고 있지만, 25년 이상벤토나이트와 관련된 수십 여종의 산업신기술인증과 특허, 실용신안을 보유하고 있는 매직카펫 제조사의 관점에서는 이물질을 혼합한 벤토나이트가, 고양이 배변처리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입증하기 어렵고, 실험결과 효과또한 미비한 편이다. 고양이모래 용도의 벤토나이트는 이물질이 섞이지 않은 100% 천연 그 상태로 제품화하는 것이 고양이의 위생관리는 물론 배변처리에도 최적이다.

순수 국내기술로 생산하는 매직카펫은, 오랫동안 시장을 선점해온 고가의수입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최상급의 미국 와이오밍산 벤토나이트중에서도 가장 양질의 원료를 직수입하여, 먼지 없는 깨끗한 고양이모래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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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0여개의 고양이모래 브랜드 중에서 10년을 장수하며 기업의 제품 컨셉을 일관되게 유지해 온 국내 전문기업인 매직카펫은 포장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고양이모래의 특성상 중량이 제법 나가기 때문에 포장을 소홀히 하면 배송과정에서 터짐 등 파손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에는 1억원 이상을 들여 설치한 첨단 집진설비를 통해 품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늘어나는 수요에 맞게 1일 1천개 이상의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서다. 뿐만 아니라 7월 중순에는 매직카펫의 계열사중에 나무와 조경 전문기업인 테코이코와 공동으로 ‘브랜드쉐어’ 방식으로 RTA조립형 캣트리와 캣캐빈(숨숨집)을 출시할 예정이라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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