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회 유교전] 아이배냇, 3세 이상 어린이 식품 ‘꼬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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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전에 참가한 아이배냇 부스가 아이와 함께 꼬마 제품을 맛보려는 부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대표 민병관)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어린이 식품 ‘꼬마’를 선보였다.

B홀 B261에 마련된 아이배냇 부스에는 유아식부터 3세 이상 어린이 먹거리까지 다양한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인기제품을 시식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날 11일 현장에서는 세계덮밥소스, 함박스테이크, 육포 등이 가장 인기가 많았고 아이와 함께 꼬마 제품을 맛보려는 부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꼬마는 지난해 출시돼 제42회 코엑스 유교전에서도 선보였고 이번이 두 번째다. 현장에서 만난 심호준 아이배냇 부장은 “지난해만 하더라도 어린이 식품이 따로 있다는 것도 자세히 모르셨는데, 지금은 먼저 알고 찾아와주시고 계시다”며 점차 소비자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또 “영양도 풍부하고 간이 세지 않아 자극이 덜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노약자에게도 좋은 건강식으로 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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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준 아이배냇 이사

현재 꼬마는 새로 출시된 조아햄을 비롯해, 함박스테이크, 간장, 덮밥소스, 육포 등 2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어린이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이배냇은 꼬마를 통해 어린이 식품 인지도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영유아를 비롯하여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고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바른 식습관정보를 제공하는 등 엄마, 아빠와 적극적인 소통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광회 기자 (elian11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