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는 인천 송도 사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 '청소년 바이오 교실' 발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바이오 교실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청소년 대상으로 의학, 생명과학에 대한 기초 지식을 교육한다. 관련 과목 학습과 진로 상담도 한다.
회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천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백신 작용 원리,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직업체험 등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분야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의·약학, 생명과학 전문가로 구성된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이 직접 교사로 참여해 지식공유, 지역 상생을 실현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회사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출범한 청소년 바이오교실을 비롯해 향후 미래 세대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