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 ‘미스그린코리아’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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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2019 미스그린코리아 대구경북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힐링닥터로 알려진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29일 대구광역시 한국패션센터 2층에서 열린 ‘2019 미스그린코리아 대구경북대회’의 심사위원을 맡았다.
 
‘2019 미스그린코리아 대구경북대회’ 배진우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스그린코리아, 미스그린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정책을 재조명하고 실천하며 신세대를 주도할 우수한 인재들을 홍보 사절단으로 선발하여 월드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국위를 선양함은 물론 미스그린코리아가 추구하는 깨끗한 세상 만들기의 의미를 국내 및 세계에 홍보하고 실천하여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만든 대회이다. 오늘 선발되는 미스그린코리아 대구경북 미스 진,선,미가 서울 본선에서 열리는 한국대회는 물론 월드대회에서도 미스그린코리아의 명예를 떨치는 주인공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지역 예선 무대에 오른 18명의 참가자들은 치열한 접전 끝에 진의 영애는 배지혜 참가자에게 돌아갔다. 또한, 선에는 김지은, 김이엘, 미에는 김경하, 조주현, 최보경이 선정되었다. 포토제닉상에는 김가희, 모델상에는 김현영, 베스트드레스상에는 이예정, 제이앤코슈상에는 김이엘이 수상했다.
 
상위 입상자 진, 선, 미는 7월 26일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개최되는 최종 본선에 출전하며 본선 대회에서는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미스 글로브, 미스 아시아퍼시픽 인터내셔널, 페이스 오브 뷰티 인터내셔널 등 세계 90개국이 참가하는 월드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발을 겸하게 된다.
 
사공 교수는 “수상자들 모두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참가자들 모두에게 그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미스그린코리아대회는 단순한 외적인 미 뿐 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갖추고 있는 진정한 미인을 선발해서 사회의 공익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심사를 할 때 인성과 심성에도 비중을 두고 지덕체를 겸비한 사회・문화계의 재원을 발굴하도록 노력했다.“고 심사의 소감을 밝혔다.
 
사공정규 교수는 현재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심신의학연구소장, 교육부 위(Wee)닥터 자문의 대표, 법무부 교정위원, 사단법인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며, 하버드의대 우울증 임상연구원과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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