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행장 지성규)은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영하나 마케팅크루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영하나 마케팅크루 1기는 젊은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혁신적 마케팅 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3개월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KEB하나은행 주요 상품에 디지털전략을 접목해 마케팅하는 미션을 수행했으며, 각각의 활동을 바탕으로 은행 미래 전략을 직접 기획, 제안하는 최종 미션발표를 마지막으로 3개월간의 활동을 마쳤다.
4개팀 중 취준생 전용 상품과 맞춤형 홍보 전략을 제시한 이화여대 마케팅크루 '이프리스'가 최우수 아이디어팀으로 선정,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정춘식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젊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준 참가자 노력과 열정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청춘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하나 마케팅크루는 반기당 1회 운영되는 시즌제 프로그램으로 모집요강, 프로그램 정비를 거쳐 7월말에 2기 마케팅크루를 모집할 예정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