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 첨단 ICT/SW 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조적 빅데이터 인력양성 특화사업 본격 시동!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분야의 산업 맞춤형 핵심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평택 소재 기업들의 채용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실무 인재 육성 및 채용연계 지원을 목적으로 금년 9월 2일부터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구직 희망자에게 기업의 실무 프로젝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핵심 기술 인재를 양성하여 산업계로 공급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의 상당 부분을 프로젝트 중심의 실습 과정으로 기획했으며, 협약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본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및 대학 졸업예정자 등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빅데이터 분야의 기술 역량을 단기간에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기 프로그램은 시에서 지원하는 교육비 전액 무료 과정으로 운영되며 30명의 인원을 선발하여 금년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480시간) 약 3개월간 단기 집중 교육 훈련으로 실시되며, 공통 교육(빅데이터 개론, 프로그래밍 실습, 머신러닝 및 딥러닝) 및 프로젝트 실습으로 구성했다.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수료 이후에도 AI 기반 자기소개서 분석, 인재 추천 및 매칭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취업지원 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시 일자리 창출과 이득헌 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급 기술 인재를 양성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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