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자 과총 회장 "과기연차대회, 대한민국 경쟁력 조망하는 자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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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제조업 혁신과 국민 관심이 높은 미세먼지·플라스틱 이슈를 집중 조망한다.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은 27일 경기도 과천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13회 과기연차대회 구성, 지향점 등을 소개했다. 과기연차대회는 과총이 주최하고 과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13회째다. 7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김 회장은 “올해 연차대회의 주제는 '대한민국 미래, 과학기술에 달렸다'로 과학기술혁신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과학기술계에 주어진 시대적, 사회적 사명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기술혁신의 대변화가 불러오는 경제·사회·문화적 측면의 인터페이스를 다룬다”면서 개회사를 대신해 자신이 '산업혁명과 테크노휴머니즘' 주제로 오프닝 스피치를 한다고 소개했다.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산업경쟁력은 제조업 업그레이드로! △4차 산업혁명이 바꾸는 경제, 사회, 문화 △국민과 함께하는 과총포럼:미세먼지 국민포럼과 플라스틱 이슈포럼 △좋은 일자리, 스타트업에서 지속가능한 스케일업으로 등 4개 주제로 열린다.

국제 학술행사인 '2019 다산컨퍼런스'는 영어세션으로 진행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미래세대의 역할'이 주제다. 기존 비공개 전문가 컨퍼런스 형식에서 벗어나, 주한대사, 해외 전문가, 국내외 젊은 과학도를 비롯해 일반 청중이 참여하는 열린 컨퍼런스로 개최된다.

기존 기조강연은 과학기술계 대학 총장포럼으로 대체했다.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박형주 아주대 총장,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 전호환 부산대 총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등 7인이 '대한민국 미래 10년을 말하다'를 주제로 청중과 교감하는 패널토론을 벌인다.

온라인 사전 접수 질문과 현장의 실시간 질문을 받아, 과학기술의 시대적 역할과 그 역할을 다 하기 위한 혁신전략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김 회장은 “과학기술계 총장포럼은 과총 발간 월간지 '과학과기술' 600호를 맞아 실시한 50년간 과학기술 키워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토론한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국가 경쟁력 확보, 국민 삶의 질 향상, 사회 안전, 국가 안보를 위한 과학기술혁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기술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호 정책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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