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 START 판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START 판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4차 산업 융·복합분야, 정보통신기술(ICT)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이다. 경기도 외 지원자의 경우 최종선정 후 경기도로 이전이 가능하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 대상 1차 서면평가를 통해 50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하고, 1차 선발자 대상 IR 피칭 개선 프리 트레이닝 후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으로 총 2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약 6개월 동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경기 START 판교' 파트너를 통해 △일대일 멘토링 △전문분야 교육 및 세미나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 △데모데이 △지식재산권(IP) 출원 지원 등을 통해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선발된 스타트업 중 평가를 통해 △3억원 자금지원(기업별 2000만원 이내 차등지원) △스타트업 오피스 공간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운영사인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를 통해 초기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신청서 양식 작성 후 이메일(timothy@cntt.co.kr)로 접수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