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개발 전문 스마트사운드 주식회사(대표 이정호)는 블록체인과 기반한 헬스케어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추진 과제를 지난 19일 밝혔다.
추진되는 과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진행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신제품 및 솔루션 개발등이다. 구체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스키퍼다바이스와 솔루션에 대해 미국 FDA의 의료기기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인증획득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헬스큐브사(HealthCUBE PTE. LTD.)와 플랫폼 사업을 위한 전략적인 협력 계약도 체결했다.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스키퍼(Skeeper)’는 '소리처리기술’로 심장 등 인체부위의 신호를 측정하여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센서를 융합한 자사의 핵심기술이 담긴 스마트디바이스(Smart Devices)를 담은 대표적인 스마트사운드의 제품이다.
이 스키퍼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알고리즘(Smart Algorithm)을 의학전문가와 의협업으로 개발하여 임산부와 태아 및 영‧유아를 위한 ‘스키퍼Mama‧Baby’, 성인심장 건강관리를 위한 ‘스키퍼Heart’ 제품 등으로 활용된다.
스마트사운드의 스키퍼는△청진장치△심박규칙도 △엄마심장소리 자장가 등 3개의 특허와 실용신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키퍼의 제품‧솔루션은KC(한국)‧FCC(미국)‧CE(유럽)‧TELEC(일본)‧SRRC(중국) 인증도 획득했으며,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사운드는 최근 대만의 COMPUTEX에서 ‘COMPUTEX D&I(Design & Innovation) Award’를 수상하고, ‘BEST OF COMPUTEX 2019’에도 선정되었으며, 또한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IoT Asia 2018’에서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최고혁신상(IoT Asia Trailblazer 2018)을 받는 등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정호 대표는 “최근 스마트사운드는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는 반려동물을 위한 가정용 생체신호 측정‧진단‧건강관리기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이미 시제품개발이 완료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플랫폼사업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인 헬스큐브사는 나인빗 암호화폐거래소에서 IEO를 진행하며 블록체인 기반사업 모델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IEO 완료 후에는 국내외 주요거래소에서의 상장을 7월 안으로 준비할 것이다. 앞으로도 국내 및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