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 모바일', 24일 5G 멀티뷰 라이브 예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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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새로운 5세대(5G) 이동통신 맞춤형 미디어 서비스 '멀티뷰 라이브'를 선보인다. 모바일 화면에서 최대 5개 화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기술이다.

KT는 24일 오후 4시부터 24시간 동안 '올레tv 모바일'에서 5G 멀티뷰 라이브 예능 '밀실의 아이들'을 생중계한다

밀실의 아이들은 스타 6인이 1999년 7월 과거로 돌아가 미래 팬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미션을 진행, 24시간 내 과거에서 탈출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1999년을 재현한 200평대 폐건물 촬영장에서 벌어지는 탈출 과정을 CCTV 형태로 전한다.

토니안, 대도서관, 신원호(크로스진), 신원(펜타곤), 켄타(JBJ95)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팬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진리의 방 라이브' 시간은 24일 오후 7시와 오후 10시, 25일 오전 8시와 오후 12시 30분 총 4회다. 팬은 채팅을 통해 스타에 방탈출 힌트를 줄 수 있다.

올레tv 모바일 앱 '뮤지션Live' 메뉴에서 서비스한다. 가입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KT 모바일 고객은 데이터 이용이 무료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올레tv 모바일에 5G를 접목해 최초로 시도하는 24시간 관찰소통형 예능”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형태의 방송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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