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LG전자/홈뷰티기기/LG 프라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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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

LG전자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 '더마 LED 마스크(LED 마스크)' '토털 리프트업 케어(탄력 관리)'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모션 클렌저(클렌징)' 등 피부 관리기가 인기상품으로 선정됐다.

프라엘은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LG전자는 뛰어난 하드웨어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편리한 사용성과 철저한 사후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한다.

LG전자는 피부 관리기가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개발 시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더마 LED 마스크는 LED 빛으로부터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도록 2중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아이쉴드 디자인을 적용하고, 근접센서를 장착해 사용자가 마스크를 완전히 착용했을 때만 동작한다. '토털 리프트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는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에 의료용 소재를 사용했다. UV(자외선) 램프 기능으로 사용 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LG전자는 외부 전문 기관에 의뢰한 인체 적용 테스트를 통해서도 제품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 일반인 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인체 적용 테스트 결과, 테스트 항목 중 98% 이상에서 실질적인 피부개선 효과가 있었다. 제품 모두 피실험자의 피부이상 반응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LG 프라엘은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다. 목소리로 사용법을 알려주는 음성가이드를 탑재해, 제품을 처음 사용하더라도 어려움 없이 쓸 수 있다. USB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고, 저전력 설계로 한 번 충전으로도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하다.

더마 LED 마스크는 하루 1회 사용 시 약 7일간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LED 불빛의 파장을 이용해 안면 부위의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적색 LED 60개, 적외선 LED 60개 등 총 120개 LED가 동시에 파장을 발생시킨다. 장파장인 적색 파장과 단파장인 적외선은 각기 다른 깊이의 피부에 침투해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LG 프라엘은 대한인간공학회로부터 '2018 인간공학 디자인상(Best of Best)'을 수상했다.

듀얼 모션 클렌저는 두 개의 모터를 장착해 손보다 최대 10배 더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는 클렌징 기기다. 이 제품은 브러시가 좌우회전을 하는 동시에, 상하로 미세한 진동을 일으켜 손으로 씻기 어려운 화장품 잔여물은 물론 각질, 블랙헤드 등 피부 속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한다.

듀얼 모션클렌저는 본체는 IPX7 방수등급으로 샤워를 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고, 충전 크래들에 UV(자외선) 램프 기능을 탑재해 브러시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2017년 4500억원 규모로 추정된 국내 홈 뷰티 기기 시장은 전문가 도움 없이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 요구가 증가하면서 매년 1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LG전자는 2018년 중국, 홍콩 등 중화권에도 프라엘을 내놨다. LG전자 관계자는 “외국 브랜드 중심의 시장에서 안전하고 효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고객 신뢰를 쌓아가며 대중화 초기에 있는 홈 뷰티 기기 시장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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