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서울산업진흥원(SBA),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애니메이션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제작 지원 사업 '애니 프론티어 2019'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TV 시리즈용 장편 애니메이션 기획물을 선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3사가 협업해 제작, 방영, 유통을 연계 지원한다. 지난해 3사가 교환한 국산 애니메이션 육성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국산 애니메이션을 발굴할 계획이다. 우수 작품을 선정해 총 15억원 규모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 대상은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다. 다음 달 8일 오후 6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