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세아제강_주가등락폭이 작아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없어

19일 오후 12시25분 현재 전일대비 3.77% 오른 68,8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세아제강은 지난 1개월간 1.15%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2%를 기록했다. 이는 철강금속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세아제강의 월간 변동성이 가장 작았던 만큼 주가하락률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세아제강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0.9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철강금속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4.8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세아제강이 속해 있는 철강금속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동부제철 2.7% -28.8% -10.6
동양철관 2.2% 15.5% 7.0
대한제강 2.2% 9.8% 4.4
동일산업 1.8% 3.9% 2.1
세아제강 1.2% -1.2% -0.9
코스피 0.5% 3.0% 6.0
철강금속 0.8% 3.9% 4.8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철강금속업종 +0.64%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철강금속업종은 0.64% 상승중이다.
동부제철
7,440원
▲90(+1.22%)
동일산업
61,500원
▼500(-0.81%)
대한제강
8,320원
▲50(+0.60%)
동양철관
1,380원
▲45(+3.37%)


외국인, 기관, 개인 모두 순매도(한달누적)
전일 외국인이 39주를 사들인 반면 기관은 412주를 팔았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3,250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반전되면서 1,408주를 순매도했다. 개인들 또한 951주를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주가등락폭이 작아
최근 한달간 세아제강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4%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변동률은 0%로 장중에 주가변화폭는 매우 작았던 것으로 보인다.

기관투자자의 거래참여 높아, 거래비중 25.04%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8.6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25.04%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2.2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51.67%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17.9%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4.67%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 약세 ,거래량 침체, 현재주가는 보통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조정 후 재상승세를 보이면서 상승추세를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

현재주가 근처인 66,8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대 근방에 66,8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66,800원대는 전체 거래의 16.5%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지금부터 주가가 어느 한방향으로 방향을 잡으면 강한 추세적 지지 또는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57,4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66,8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제1매물가격대에 주가가 지금 가깝게 근접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66,800원대의 지지여부를 우선해서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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