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창업멘토링센터(센터장 최병희)는 케이글로벌(K-Global) 창업멘토링사업 2019년도 하반기 전담멘티(13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케이글로벌 창업멘토링은 국내 벤처 최고경영자(CEO)의 경험과 노하우를 창업기업에게 제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함께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 4차산업혁명 및 과학기술 분야 초기창업기업 및 성장단계기업 등 총 120개사다.
13기 전담멘티로 선정되면 벤처 CEO의 멘토링과 함께 ICT 법률 및 전문기술 멘토링, 실전창업교육, 투자유치 지원, 중견·대기업과 비즈니스 협력 등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최병희 센터장은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서 기술·경영 애로사항 등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멘토링센터가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내달 8일 18시까지이며, 멘토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