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총장 김혁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단은 산업체 맞춤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30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산학협력 모델 발굴과 지역사회 및 산업체 동반성장을 위해 오는 2021년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인재양성 △현장미러형 실습 공간 활성화 △산학협력 교육 강화 등을 추진한다.
하계방학기간 LINC+ 사업에 참여한 컴퓨터공학과와 사진영상드론학과, 융합소프트웨어학과 등의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교육도 확대한다.
김혁종 총장은 “지역산업체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대학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양성에 한발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