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난자막 송출 훈련 최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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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을지태극연습 첫날인 2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리히터 규모 6.9의 지진 발생으로 이동통신사업자 시설이 붕괴돼 전국에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 96개 유료방송사업자 대상으로 운용하고 있는 모든 가용 채널에 대해 재난 자막 송출 훈련을 최초로 실시했다. 왼쪽부터 유영민 장관과 문미옥·민원기 차관이 재난 상황 발생 및 대응 관련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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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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