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에서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은 서울국제사진영상전 초청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사진전이다. 지난 5년간 아이엠 카메라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 작품 180점으로 구성된다. 각 작품에는 환우가 사진으로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삶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현장에서는 대표작 20점 판매도 함께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소아·청소년 암 환우에 지원한다.
6월 3일까지 올바른 소아암 정보를 알리고 소아암 청소년 꿈을 응원하기 위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 관람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해시태그를 함께 남기면 추첨을 통해 자사의 미러리스 카메라 PEN E-PL9 등 소정 상품을 증정한다.
박래진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 본부장은 “많은 대중에게 아이엠 카메라 수강생 사진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올림푸스한국은 암 환우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