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유방암 환우와 함께한 '아이엠 카메라'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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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유방암 환우와 함께 아이엠 카메라 사회공헌활동 수료식을 가졌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유방암 환우를 대상으로 사진 예술교육 '아이엠 카메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는 오랜 투병 생활에 지친 환우가 카메라를 매개체로 활력을 찾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올림푸스한국 사진 예술교육 활동이다.

이번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아이엠 카메라 교육은 원내 유방암 환우회 '이풀(이야기로 풀자)'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6회에 걸쳐 진행했다.

수강생은 사진의 기초와 카메라 작동법을 익히고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 페인팅, 미니 스튜디오 촬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탄생한 작품은 개원 6주년 기념해 We路(위로)를 주제로 5월 30일까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1층 로비에 전시된다.

박래진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 본부장은 “아이엠 카메라가 암 환우 삶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림푸스한국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의 6주년 기념행사에서 감사패까지 수상하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암 환우가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의료 기업 정체성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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