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26일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후원회장 김홍균·남선산업 회장) 주관으로 '2019 과학 꿈나무 초청사업' 일환으로 강진동초교 학생 90여명을 초청, 과학관 무료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과학관에 모인 과학 꿈나무 학생들은 국내 최초 360도 영상관인 스페이스 360과 상설전시관, 로봇댄스 공연 등을 관람하고 메디+랩, 바이오랩, CSI과학수사대, 빛탐구실 등 테마형과학교실 수강으로 관심분야의 주제별 탐구를 실시했다. 마술을 활용한 과학공연도 관람했다.
올해로 창립 3주년을 맞는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는 2019년에도 도서지역 과학 꿈나무 초청행사, 소외계층 대상 휴관일 특별개관, 찾아가는 과학관 등 과학문화 후원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16일에는 무주지역 과학 꿈나무 초청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