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 표창 받아

태광그룹 계열사 티알엔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처장으로부터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2012년부터 수행한 지역사회 나눔사업이다. 매년 1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개인, 기업, 단체로부터 기부받은 성금 및 성품을 지역 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했다.

티알엔은 작년 말부터 중구청과 '쇼핑엔티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제2회 쇼핑엔티와 함께하는 설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티알엔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티알엔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라면서 “꾸준히 지역사회에 따뜻한 빛을 전파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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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용 티알엔 경영지원실장(오른쪽)이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표창을 받았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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