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가정의 달 맞아 가족소통 연극 '패밀리토크' 상영

Photo Image

오비맥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의 연극 공연을 5월 7일 저녁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상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창작연극 '가족사진'과 가족소통 전문가 임영주 박사의 '토크 콘서트'로 구성된다.

'패밀리토크'는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연극이라는 매개체로 청소년 음주와 흡연 등 민감한 가족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고 가족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보자는 것이 캠페인의 기본 취지다.

연극 '가족사진'은 세대 간 공감대가 부족한 아빠, 엄마, 오빠, 여동생이 어색한 가족 사진을 찍으며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각기 다른 가족 구성원의 심리 묘사를 통해 상황에 따른 '언어공감', '문화공감', '부모공감' 등 구체적인 가족소통의 노하우도 연극을 통해 표현한다. 연극 관람 후에는 가족소통 전문가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의 바람직한 가족 대화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찾아가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대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연극을 매개체로 올바른 가족 소통법을 공유해 청소년 음주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 접수는 30일까지 '패밀리토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