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대표 박기원)은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골프 분야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에디터스 초이스에서 시스템·장비 부문 '베스트 골프 시뮬레이터'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골프존은 골프다이제스트가 시뮬레이터 센서를 골퍼의 스윙과 임팩트, 스핀을 감지할 뿐만 아니라 골프공 궤적 표시와 같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골프존 시뮬레이터는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180여개 골프장 코스 풍경을 생생하게 구현하고, 골퍼 타격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지난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공식 시뮬레이터 계약을 맺고 LPGA 공식 골프 시뮬레이터로 선정됐다.
김주현 글로벌사업부장은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가 3년 연속 베스트 골프 시뮬레이터로 선정돼 그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골프존의 기술력을 미국 시장에 적극 소개하고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