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방송통신전파 기술·정보 교류,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용화가 시작된 5세대(5G) 이동통신과 전파 활용기반 구축 등 정보통신 인프라 분야에서 포괄적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무선국 검사관 대상 재해예방전문교육 및 정보통신감리원 자격취득, 무선설비 공동사용과 환경친화형 무선국 설치, 국가기술자격자(무선종사자 포함)의 정보통신공사업체 일자리 창출에서 협력한다.
주파수 회수·재배치 손실보상 공사비용 산정, 국가기술자격검정과 정보통신감리원 교육 상호홍보 등 6개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서석진 KCA 원장과 정상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은 “4차 산업혁명 핵심 자원인 5G 인프라 구축·검사뿐만 아니라 국가기술자격자 등 정보통신 분야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