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린 사진전, 9일부터 21일까지 비움 갤러리에서 개최

이아린의 '숲의 안부를 묻는다.' 사진전이 6일간의 서귀포 이중섭미술관 전시를 마치고 9일 서울 중구 퇴계로 비움갤러리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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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이아린은 “아프고 지쳐있을 때 내 영혼과 마음을 치유해준 자연을 보며, 완벽해 보이는 자연도 나처럼 아파하고 눈물 흘리며 때론 한숨 짖는 인간과 동일한 존재임에 깊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외로움과 아픔을 담아 사람들에게 알리고 자연에서 받은 모든 것을 되돌려 주고 싶은 감사의 마음에 기획됐다.
 
4월 9부터 21일까지 서울 중구 퇴계로 비움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정인화 (jiw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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