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5일부터 19일까지 '2019 교육 크레이이터 선발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누구나 네이버 플레이리그를 통해 교육·지식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출품할 수 있다.
다이아 티비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참가 팀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라임튜브, 리아루아, 마이린TV, 간니닌니 다이어리, 애니한TV 등 인기 창작자가 노하우를 전수한다.
다이어 티비는 5월 초 최종 12개 우수 팀을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12개 우수 팀은 △다이아페스티벌 참가 △육성비 지원 △파트너십 체결 등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오진세 CJ ENM 다이아 티비 MCN사업국장은 “1인 창작자가 유망 직업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체계적 지원과 교육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1인 창작자를 발굴·육성함으로써 관련 산업 발전과 직업 가치 제고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