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대교가 올레 tv 키즈랜드에서 영유아 대상 월정액 독서 서비스 '대교 북클럽'을 출시했다.
대교 북클럽은 통합 독서 프로그램이다. 만 3~6세 유치원 누리과정 관련 핵심 동화 디지털 주문형비디오(VoD) 및 오디오를 제공한다. 매월 연령별 디지털 동화 VoD 20여편을 업데이트하고 종이책 4권을 증정한다.
KT는 교육 전문가가 자녀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매월 누리과정 주제에 맞는 도서와 워크북을 직접 큐레이션 했다고 강조했다.
올레 tv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1만9800원이다.
강인식 KT 미디어콘텐츠담당 상무는 “대교 북클럽은 자녀 독서교육으로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교육 전문가가 엄선한 콘텐츠와 책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며 “향후 AI 기능 추가 등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