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는 27일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B-TBC)에서 부산특구형 '스마트물류 연구개발비즈니스(R&BD)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1회 신사업 포럼'을 개최했다.
부산 지역 물류기업과 이노폴리스파트너스,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 유관기관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창열 SEN 대표와 김무룡 지아이지 센터장이 현장 스마트물류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부산특구본부는 물류기업 거점인 강서구 미음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물류 생태계를 구축 발전시켜 부산특구의 새로운 먹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오영환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려면 기업이든 기관이든 협업이 필수”라면서 “기업 및 유관 기관과 함께 새로운 스마트물류 성장모델을 기획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정책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