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ERP(전사적지원관리)를 개발∙보급해온 아이퀘스트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9)’에 참가한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는 국내 최초의 산업 자동화 전시인 ‘한국국제공장자동화종합전(KOFA)’에서 시작해 올해로 30번째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 공장, 자동화 전시회다. 이 행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진행된다.
아이퀘스트는 스마트 공장 지원 사업 최적화를 돕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경영솔루션인 ‘아이퀘스트B1’을 전시할 예정이며 아이퀘스트 전시 부스는 3층 C홀, L125에 있다.
아이퀘스트B1은 세계적 ERP인 SAP ERP 기반 위에 아이퀘스트만의 독자적인 ERP 개발 기술을 접목한 상품이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제조실행시스템(MES), 공급망관리(SCM),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업체와도 적극적인 제휴·협력을 맺어 고객사에 다양한 니즈에 충족할 수 있다. 생산·제조 혁신을 위해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려고 하는 기업체들의 수요를 반영해 유연한 설계 기법을 채택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 환경과 장치 종류에 상관없이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충기 아이퀘스트 본부장은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 참가하면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한 ERP 도입 및 고도화 사업을 확대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아직 중소 제조기업에는 생소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제조 관련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