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이 울산광역시 거주 다자녀 가정 대상 'NEW 울산다자녀 사랑카드'를 25일 출시했다.
지난해 12월 울산광역시와 맺은 '출산 장려 정책 사업 업무 협약'에 따라 NEW 울산다자녀 사랑카드에 각종 서비스 할인 혜택을 담았다.
주유(리터당 60원 할인), 쇼핑(5%), 커피(5%), 편의점(5%), 학원(9%)ㆍ병원(9%), 영화(2000원), 외식(5%), 유통(5%), 통신(5%), 놀이공원(무료입장 또는 50%) 등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 울산광역시 소재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가능하며, 전월 실적이 증가할수록 월간 통합할인 한도는 늘어난다.
부모 중 1명 이상이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만 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이 울산광역시에 실제 거주 중인 가정 세대원이면 가능하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