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내달 영화 '어벤져스4:엔드게임' 개봉 시점에 맞춰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스피커 'U+AI어벤져스'를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마블 지적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U+AI어벤져스는 생동감 있는 마블 3D 캐릭터를 활용해 시각적 만족감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좋아하는 마블 캐릭터를 AI 스피커 디스플레이 대기화면에 설정할 수 있다.
아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캐릭터는 퀴즈를 통해 수집 가능하다
또 음악 프로그램 생방송 중 카메라별, 멤버별 영상을 제공하는 'U+아이돌Live'와 같은 LG유플러스의 영상 콘텐츠 서비스도 지원한다.
U+AI어벤져스에는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다.
LG유플러스는 IPTV 셋톱박스, AI스피커 등 총 285만개 단말에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