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한다.
호서대는 최근 중기부가 진행한 2018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 성과 평가에서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자격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예비창업자,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호서대는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 성장가능성을 제고하고 창업활성화를 포함한 초기창업 전 단계를 지원한다.
김홍근 창업지원단장은 “올해는 '벤처 퍼스트'(Venture 1st)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그간 대학에서 진행해 온 창업 교육과 지원프로그램을 좀 더 체계화하고 교원과 학생창업 발굴 지원, 더 나아가 창업 지역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지역에 창업 성공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