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표 김범석)은 집꾸미기 상품을 한 데 모은 '홈데코' 전문관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관은 캔들 및 캔들 홀더, 화병·화분, 액자, 거울 등 총 15개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메인 화면은 쇼룸 형태로 구성했다. 벽시계, 조화나무, 콘솔, 그림, 디퓨저, 바닥시트지 등을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쿠팡은 '인알못도 쉽게하는 공간별 데코' 코너에서 '쇼룸 같은 벽·천장 데코' '분위기 전환 창문 데코' '공간 디자인 바닥 데코' 등 맞춤형 상품을 제안한다.
대표 상품은 '코코도르 NEW 디퓨처 200㎖ 2개+섬유스틱 10개 세트' '무아스 LED 벽시계' '블루먼 호박병 3p' '투에스 에칭 300 전신거울' 등이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합리적 가격으로 집을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와 홈데코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홈데코 전문관에서 원하는 집안 분위기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쉽게 구매하고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