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어르신 대상 생활금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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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8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하는 금융지식이란 주제 생활금융교육을 했다. (오른쪽에서 세 번째부터)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행사 후 기념촬영했다.

예금보험공사는 8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하는 금융지식'이란 주제로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최근 금융사기(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위성백 예보 사장과 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관했다.

교육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 피해사례별 대처요령 등을 큰 글씨와 동영상을 통해 전달했다. 또 교육 중 마술 시연으로 몰입도도 높였다. 예금보험제도는 보호한도, 보호·비보호금융상품 등을 알기 쉽게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했다.

위성백 사장은 이날 “앞으로도 보다 많은 어르신이 금융사기 피해에서 벗어나고 노후재무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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