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NICE_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2%로 적정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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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낮지만 수익률은 커

21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전일대비 1.59% 하락하면서 18,600원을 기록하고 있는 NICE는 지난 1개월간 2.76%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3%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NICE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상당히 높았던 반면에 변동성은 가장 낮았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NICE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2.1을 기록했는데, 가장 낮은 변동성을 보여주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6.2보다는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가 좋았다고는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NICE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서비스업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롯데정보통신 2.6% 0.0% 0.1
CJ헬로 2.6% -2.8% -1.0
하나투어 2.3% 2.7% 1.1
SK디앤디 1.7% 3.1% 1.8
NICE 1.3% 2.8% 2.1
서비스업 0.7% 0.4% 0.5
코스피 0.8% 4.4% 6.2

관련종목들 혼조세, 서비스업업종 -0.3%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서비스업업종은 0.3% 하락하고 있다.
CJ헬로
9,720원
▼60(-0.61%)
SK디앤디
30,250원
▼250(-0.82%)
하나투어
72,100원
▲2200(+3.15%)
롯데정보통신
41,250원
▲50(+0.12%)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가 눈에 띈다. 어제까지 기관은 7일 연속 동종목을 매도했고, 외국인도 5일 연속 순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매관점을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하면서 72,952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18,652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반전되면서 90,988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2%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NICE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2%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28%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57.3%, 외국인 47.59%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57.3%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47.59%를 보였으며 개인은 24.34%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113.75%로 가장 높았고, 개인이 56.02%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53.41%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는 전형적인 상승국면에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17,6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17,6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7,6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0.7%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8,3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가 방향을 잡으면 어느쪽으로도 지지 또는 저항매물대로 힘을 발휘할 수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18,3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8,3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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