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준석)는 14일 30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북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업설명회는 △2019년 전북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안내 △첨단기술기업제도 및 성장지원사업 소개 △연구개발특구펀드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특구 유망기술을 선별해 제작된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기술이전 상담 및 과제 참여기업대상으로 정산설명회 등도 이뤄졌다.
특히 올해부터 투자활성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확대 및 특화분야 특성에 맞는 해외전시회를 지원해 특구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준석 본부장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며 “사업설명회 이후에도 전북특구 구성원을 상대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상시 운영하여 특구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