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는 자사 10개 제품이 '2018 굿 디자인 어워드(2018 Good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로지텍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시상식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8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게이밍 기어 3종(G560 PC 게이밍 스피커, G Pro 무선 게이밍 마우스 및 헤드셋) △마우스 및 키보드 총 2종(MX 에르고, 크래프트)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1종(제이버드 타라 프로) △화상회의 시스템 1종(랠리) △UE 제품군 2종(UE 블라스트 및 메가 블라스트, 붐 3 및 메가 붐 3) △아이패드용 주변기기 1종(로지텍 크레용) 등 총 10개다.
1950년부터 시작해 68회를 맞이한 '굿 디자인 어워드'는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다.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 예술, 디자인, 도시연구센터가 함께 주관힌다.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콘셉트 등을 평가한다. '2018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47개국에서 출품된 9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알레스테어 커티스 로지텍 수석 디자이너는 “8년 연속으로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로지텍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며 “향후에도 디자인을 모든 기업 활동의 중심에 두고 소비자의 일상 속 수요와 관심사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