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필러 '이브아르 와이솔루션' 신규 광고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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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배우 한채영을 모델로 내세워 필러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의 광고캠페인 '시선을 바로잡다, 와이솔루션'을 2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규 광고를 통해 국내 의료계 관계자들로부터 고품질 필러로 평가받는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광고를 통해 여성들이 자신의 얼굴을 보다가 문득 아쉬움을 느끼는 순간들을 포착해 '와이솔루션으로 얼굴선을 바로잡아 주위 시선까지 바로잡는다'는 메시지로 여성 고객과의 교감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2011년 국내 최초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를 출시하고 지난해 4년 간 연구개발을 통해 이브아르 프리미엄 제품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을 선보였다.

3종 제품으로 구성된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은 국내 유통 제품들보다 탄성·응집력을 최대 2배 이상 높여 여성들이 얼굴에 입체감을 주기 위해 하이라이팅 메이크업을 하는 부위들에 볼륨감을 제공한다.

LG화학은 러시아, 유럽, 남미 등 세계 30여개국에 이브아르를 수출한다. 지난해까지 매출이 연평균 약 60%씩 성장한다. 중국 시장에서 고품질 이미지를 구축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고, 고객 접점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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