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한국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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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지불결제 프로세싱 기업 비자카드가 다음달 한국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비자카드는 한국에서 최초로 스타트업 성공과 해외 진출을 돕는 비자 육성 프로그램 'Visa Everywhere Initiative Korea(VEI)'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VEI는 비자가 2015년 미국에서 시작한 최대 핀테크 공모전이다. 현재까지 미국과 중국, 호주, 일본, 영국, 브라질 등 주요 국가에서 공모전을 개최했다. 한국에서는 처음 개최한다.

그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2100개가 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 VEI에 참여, 131개 업체가 결선에 진출했다. 36개사를 최종 선정 막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디캠프, 위워크 등 핀테크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운영·보유한 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구체적인 보상결과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VEI에 입상하게 되면 비자카드가 보유한 API 지원은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지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13일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전 론칭 행사를 실시한다.

비자카드 관계자는 “세부적인 지원 방안은 내부 협의 중이라 아직 공개할 순 없다”며 “다양한 지원체계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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