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만여명의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 영업성과를 바탕으로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신한은행의 축제다.
신한은행은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커뮤니티와 영업점, 직원에게 시상했다.
4명의 직원을 선발해 특별시상도 실시했다. 특별시상 대상 4명 가운데 3명은 종합업적 평가대회 현장에서 지점장, 부지점장, 과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본인 경력목표를 반영해 해외주재원으로 발령 받았다.
2018년 가장 뛰어난 영업성과를 보여준 커뮤니티에 수여하는 영예의 대상은 동탄커뮤니티(커뮤니티장 이규주)가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개별 영업점이 아닌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임직원은 행사에 앞서 '제8회 따뜻한 나눔마당'을 열고 의류, 도서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 2만여점을 모아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