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대표 윤완수)는 연말 시즌을 맞아 전국 영화관에서 광고를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광고는 전국 CGV·롯데시네마 상영관에서 실시한다. 약 45초에 웹케시 히스토리와 함께 경리나라 관련 내용을 담았다. 웹케시는 문화와 소프트웨어(SW) 만남 콘셉트로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웹케시는 국내 최초로 가상계좌, 편의점 ATM 서비스, 기업 인터넷 뱅킹을 만든 B2B 핀테크 회사다. 새해 1월 코스닥에 상장한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2019년 1월 상장을 앞두고 고객과 소통 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라며 “첫 시도로 연말 연초 극장 광고를 통해 핀테크 1세대 기업 웹케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웹케시 영화관 광고는 크리스마스 연휴 시작인 22일부터 시작해 새해 1월 말까지 상영된다. 전국 233개관, 26만8747석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1월 출시한 경리나라는 경리 업무 전문 솔루션이다. 개발단계부터 중소기업 경리 업무 담당자 10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경리 업무 현황, 고충, 개선점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모아 만들었다.
거래처 관리, 매출·매입, 금융 조회, 스마트 보고서 등 중소기업 경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 담아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