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비트세이버 아케이드' 2018 MAMA in 홍콩' 출격

스코넥엔테테인먼트는 '2018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MAMA, 마마)를 통해 '비트세이버 아케이드'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한류 디지털콘텐츠 해외진출 지원사업 일환이다.

스코넥은 10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18 MAMA' 를 통해 비트세이버 아케이드 최초 케이팝(K-pop) 수록곡인 '아이콘-죽겠다'와 함께 '워너원-부메랑' '아이즈원-라비앙로즈'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비트세이버 아케이드'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가상현실(VR) 리듬게임 '비트세이버'의 아케이드 버전이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얻었다. 기기가 한대 밖에 없어서 대기 시간이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케이팝을 플레이 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트세이버 아케이드'는 앞으로도 케이팝을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비트세이버 아케이드'를 통해 케이팝 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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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행사장에서 비트세이버를 즐기는 사람들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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