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스엔, '2018 위치기반 서비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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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열 에이에스엔 대표가 지난 12일 2018 대한민국 위치기반 서비스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이에스엔(대표 윤주열)이 지난 12일 '2018 개인정보보호인의 밤' 행사에서 '2018 대한민국 위치기반 서비스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창의적인 위치기반 서비스 모델을 제안한 피플카·에이에스엔·토이스미스 등 12개 팀이 상을 받았다.

에이에스엔은 2016년 4월 위치기반 인적 네트워크 플랫폼 '애니맨'을 출시한 이래 사용자로부터 견고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애플리케이션(앱)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스마트폰 앱 애니맨을 다운로드해 미션을 요청하면 헬퍼가 입찰에 참여해 대가를 받고 해당 미션을 수행한다. 전문가는 물론 취업이 어려운 주부·노인·장애인까지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재능·시간 공유서비스라는 평가다.

윤주열 대표는 “전국에 헬퍼가 3만명을 넘었고 매칭에 걸리는 시간도 평균 10분이 되지 않는다. 애니맨으로 편리하고 신속한 생활편의 대행 서비스를 구현했다”면서 “내년부터 다국어 서비스를 시작해 글로벌 인력 매칭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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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에스엔이 지난 12일 2018 대한민국 위치기반 서비스 공모전 시상식에서 위치기반 실시간 심부름 매칭 플랫폼 애니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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